도서 소개

“선교는 성도들의 대 사명(The Great Commission)이요, 땅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들의 준엄한 사역이다”라는 글은 언제 들어도 가슴 벅차다. 우리의 작은 선교에 대한 열심들이 하나님의 거대한 섭리에 덧입을 때 그 열매는 크고 무한하다.

이 책은 저자가 주님의교회 선교 사역을 통해 방문한 카자흐스탄, 탄자니아, 콜롬비아 선교지에서 있었던 매일의 기록을 여행기로 엮은 책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 축복의 연속이라며 작고 연약한 교회였지만 풍성하고 넉넉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을 직접 체험하였다고 고백하는 저자의 말처럼, 책을 통하여 독자들 또한 저자가 체험한 것과 같은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안문균

학력

*수원지동초등(국민)학교 졸업 (11회)

*수원 중, 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부설 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

*Baptist College and Seminary of Washington 졸업 (Th.B.)

*Baptist College and Seminary of Washington 졸업 (M. Div.)

*Louisiana Baptist University 졸업 (Ph.D.)

경력

*수원중앙침례교회 중, 고등 학생부, 청년부 회장

*예비역 병장 제대 (12사단 51연대)

*현대자동차 입사/퇴사 (1980-1987)

*미국으로 이주 (1987)

*필라한인침례교회 집사/전도사 (1988-1992)

*필라한인침례교회 목사 안수 받음 (1993)

*체리힐 중앙침례교회 개척/시무 (1995-2001)

*워싱턴 침례신학 대학/대학원 교수 역임

*메릴랜드 신학대학/대학원 교수 역임

*주님의교회 개척 시무 (2002-현재까지)

*대필라델피아 한인 교회협의회 회장 역임 (2016)

6살 때부터 침례교회(수원중앙침례교회)에 작은 형님의 인도로 출석한 발걸음이 현재는 남침례교단(S.B.C.)에 소속한 주님의교회 담임목사로서, 무려 64년 동안이나 동일 교단(침례교단)에 속한 교회에 몸을 담고 목회자로 봉사할 수 있었음이 하나님의 은혜다. 진정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침례교회의 목사로 남고 싶을 뿐이다.

목차

머리말

1부 카자흐스탄 짧은 선교 여행, 긴 감동!

필라델피아에서 독일까지(2005년 8월 24일 수요일)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하나님은 선교에 급하시다!

하나님의 카이로스는 실수가 없다!

하늘의 지혜를 주시옵소서!

알마티에서 카라간다까지(2005년 8월 26일 금요일)

선교지에서의 첫 번째 예배(2005년 8월 27일 토요일)

“오늘은 D-Day입니다!”(2005년 8월 28일 주일)

선교의 영이 함께하는 곳(2005년 8월 29일 월요일)

떠남과 다시 올 기약을 하면서(2005년 8월 30일 화요일)

하나님께서 계수해 주시는 카이로스!(2005년 8월 31일 수요일)

알마티에서의 마지막 날!(2005년 9월 1일 목요일)

돌아가야 하는 아쉬움의 날!(2005년 9월 2일 금요일)

2부 탄자니아 검은 대륙 아프리카를 향한 선교의 첫 발걸음!

작은 선교의 날개를 펴고(2013년 3월 4일 월요일)

킬리만자로의 환영 인사(2013년 3월 5일 화요일)

별도의 다이어트가 불필요한 체험(2013년 3월 6일 수요일)

왜 그리스도인들도 고난을 당하나?(2013년 3월 7일 목요일)

더위를 이긴 신학교 강의(2013년 3월 8일 금요일~3월 9일 토요일)

LSS의 예배, KLPT 교회 예배당 완공 감사 예배(2013년 3월 10일 주일)

마사이 부족 스타일의 염소 구이를 즐기며(2013년 3월 11일 월요일)

작은 비행기에 몸을 맡김이 두려운 하루였지만(2013년 3월 12일 화요일)

생전 처음 가는 야생 사파리 - 타랑기레 국립공원(2013년 3월 13일 화요일)

탄자니아 최대의 분화구를 정복하던 날!(2013년 3월 14일 목요일)

가시 마을에서 탄자니아에서의 마지막 날(2013년 3월 15일 금요일)

3부 콜롬비아 단기 선교 여행, 길고 긴 감동!

첫째 날의 감사, 선교는 오케스트라다(로마서 3:23-24)

둘째 날의 감사, 겸비하고 내 얼굴을 구하라(역대하 7:14)

셋째 날의 감사, “그 날 밤에”(사도행전 23:11)

넷째 날의 감사, 날마다 더해지는 축복(사도행전 2:42, 47)

다섯째 날의 감사, 작은 헌신 큰 감동(예레미야 1:5)

여섯째 날의 감사,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고린도전서 15:52, 57)

일곱째 날의 감사, 은혜 없이는(로마서 5:8)

여덟째 날의 감사, 하나님의 구원하심은 실수가 없다(갈라디아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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