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T(Interpreting Biblical Texts) 구약학입문시리즈 완간


-미국 구약학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저술한 신학교재 
-교단 간의 신학적 차이를 아우르는 초교파적 구약학 교과서
-학문과 신앙의 균형과 최신 학문 동향가지 꿰뚫는 구약학 입문서

“성서의 본문은 의미의 세계를 창출하고, 독자에게 들어오라고 청한다. 때로 기이하고 복잡한 본문의 세계에 들어오게 되는 독자는 신학적 주장과 부딪히게 된다. 이를 염두에 둔 이 시리즈의 목적은 진지한 독서와 해석을 경험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본문의 세계에 대한 여행 안내서를 제시하는 것이다. … 이 시리즈의 주요 초점은 본문 이면의 세계나 본문이 발생하게 된 세계(비록 이 세계들이 무관한 것은 아니지만)가 아니라, 독자와의 관계 속에서 본문을 통해 창출된 세계이다. … 이 시리즈의 목적은 분명 교육적이다. 저자들은 쟁점과 본문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제공하지만, 다른 학자들과 논쟁을 하기보다는 독자를 안내하는 일에 더 관심을 쏟고 있다. 이 시리즈는 주석과 특화된 연구와 같은 다른 자료들과 더불어 또 하나의 자료로서, 성서본문 해석이라는 흥미롭지만 때로는 위험천만한 일을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구약학입문시리즈 <발간사> 중에서

“‘구약학입문시리즈’는 구약성서의 본문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다리를 놓는 목적과 더불어, 교단 간의 신학적 차이를 넘어서고 아우르는 초교파적인 구약학 교과서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구약학의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든 교단을 아우르는 신학교재로 집필한 저술 시리즈(Interpreting Biblical Texts)를 번역한 것으로서 학문공동체와 신앙공동체의 균형을 중시하며, 최근의 학문적 동향을 기초로 하여 구약 본문의 의미를 새롭게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구약학입문시리즈 대표번역위원 차준희

구약학을 배우는 길은 여럿이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소중한 길은 구약의 세계를 먼저 듣고 배우며 새기는 길이다. 구약에 관한 세계를 익히는 것이 아니다. 구약의 세계를, 구약의 소리를, 구약의 증언을 몸에 배듯 익혀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구약의 세계를 먼저 제대로 익히고 난 뒤에야 구약학의 세상을 열어젖힐 수 있다. 구약학입문시리즈가 바로 여기에 기여한다. 구약의 각 본문을 바르게 읽어가는 길잡이 역할을 하면서도 동시에 그 해석의 결과를 온전히 갈무리하게 해준다.

1. 오경 테렌스 E. 프랫하임 지음 / 이영미 옮김
2. 역사서 리처드 D. 넬슨 지음 / 이윤경 옮김
3. 시편 윌리엄 P. 브라운 지음 / 하경택 옮김
4. 지혜서 리처드 J. 클리포드 지음 / 안근조 옮김
5. 예언서 마빈 A. 스위니 지음 / 홍국평 옮김
6. 묵시문학 스티븐 L. 쿡 지음 / 차준희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