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정구 박사의 『성경적 종말론』은 구속사 전반에 걸쳐 성경에 나타나고 계시된 언약적 종말론의 형태를 탐구한다. 성경 자체가 언약적 정경이기 때문에 언약적 종말론의 관점에서 구속사 전체를 새롭게 살피고 바라보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혁명적인 방법이다. 독자는 저자가 성경에 점진적으로 드러난 언약적 종말론의 시각적 형태를 풀어내는 방식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 아래 지구촌 선교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종말론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다. 전정구 박사의 책은 성도에게 종말론에 대한 성경적으로 균형 잡힌 이해를 돕고, 성경적, 언약적, 종말론적 세계관을 바르게 갖추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며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지구촌 선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도록 안내할 것이다.

[목차]

서문
저자 서문

서론

1장 노아 언약과 구속적 심판

2장 아브라함 언약과 구속적 심판

3장 모세 언약과 구속적 심판

4장 다윗 언약과 구속적 심판

5장 새 언약과 구속적 심판

결론

부록. 칼빈과 두 나라

참고문헌

[추천사]

“이 책은 주님의 위대한 날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명확하게 논증한 책이다. 아마도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주님의 날이 부활의 확실한 소망일 뿐만 아니라 심판의 완전한 실재라는 것을 보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전망은 교회의 시대적 소명으로 해석된다. 강력히 추천한다.”
윌리엄 에드거,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변증학 교수

“오늘날 종말론에 관한 저작이 많지만, 이 책은 구속사 속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언약을 중심으로 이 주제를 정리함으로써 독특한 관점을 제시한다. 전정구 박사는 이 모든 것을 현대 세계 선교와 연결한다. 성경과 조직신학의 대가가 이 중요한 주제를 한데 엮어낸 이 책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 이 책은 읽기도 쉬워서 모든 사람의 서재에 꼭 있어야 한다.”
스티브 바우,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신약학 명예 교수

[저자 소개]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인문학 학사 학위를,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종교학 석사와 목회학 석사 학위를,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훼이스 신학교에서 조직신학 및 성경신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예일대학교 신학부 방문 연구원, 듀크 대학교 신학부 및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방문 학자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하나님 나라와 언약적 관점으로 보는 성경신학』(Biblical Theology), 『언약신학』(Covenant Theology), 『언약신학과 이신칭의』(Covenant Theology and Justification by Faith), 『칼빈과 페더럴 비전』(Calvin and the Federal Vision)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