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와: 이책은 한편의 훌륭한 논문이자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소설과 논문을 이렇게 절묘하게 엮어낸 이 책은,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다.

아담: 6,000년 역사상 지금까지, 내가 따먹은 선악과의 의미를 이같이 제대로 알려준 책은 장담하건대 이 책밖에는 없다.

노아: 성령 하나님이 저자에게 선물하신 능력이 아니었다면, 현 인류의 정체성을 논리적으로 이처럼 치밀하게 밝혀낼 수 없었을 것이다.

야곱: 내 아버지 이삭과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나의 열두 아들의 행적을 이토록 생생하게 기록해 내는 책은 아마도 다시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모세: 창세기 속에 숨겨 봉인할 수밖에 없었던 많은 이야기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양자물리학과 저자를 만나 비로소 그 빛을 발할 수 있게 되었다. 3,500년을 묵은 나의 체증을 한 방에 삭히는 멋진 책이다.

[저자 소개]

저자 유인수 목사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재학할 때, 서울 장안중앙교회 담임이셨던 박용기 목사님을 통해 개신교에 제대로 입문했다. 졸업 후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하여 언어학(의미론)을 전공했다. 대학원 학업과 병행하며 인문계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수년간 근무하다가, 입시 학원계로 옮겨 언어․논술 전문 강사가 되었다. 수년간 심각한 공황장애를 앓다가 성경의 말씀들에 의지하여 치유를 받고 40代 후반에 은퇴하여 포도나무선교회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한편으로, 3년 과정의 대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해 목회학 석사 학위(M.Div.)를 취득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대구 중노회). 2020년 봄에는 간농양이라는 위중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대구의 영남대 대학병원에서 한 달여의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간농양의 발병원인을 찾기 위한 여러 가지의 검사과정 중에 위림프종(임파선암)의 진단을 받았으나, 아무런 치료행위 없이 한 달여 만에 암이 치유되었다. 이후 근 2년에 이르는 집필 작업으로 이 책 『타임머신을 타고 읽는 창세기 연의』를 탈고한 뒤, 2022년 9월에 다시 위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를 했으나 아직 재발의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포도나무선교회에서 계속 선교 목사로 활동하면서 기독교의 잘못된 교리들을 바로잡기 위해 『바울과의 대담』이라는 책을 집필하고 있으며, 그 외 입시학원 학원 강사 시절의 저서로 언어영역과 논술 수험서들 몇 권이 있으고, 언어학 석사 논문으로 『마가복음의 개념적 비유에 대한 연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