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내린 성령의 불, 21세기를 사로잡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 사도행전 1장 4-5절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제자들이 체험한 성령의 기적은 21세기인 현대에도 동일하게 역사하고 있다. 방언, 신유, 예언 등의 은사가 나타나는가 하면, 이는 곧 교회 부흥과 성장이라는 열매로 이어졌다. 『성령과 교회』의 저자 이영훈 목사는 “오순절 성령 운동은 2천년 교회사에 어떤 새로운 것을 추가하려는 운동이 아니라 초대 교회가 보여주는 성령의 역사를 이 시간 이 자리에서 재현하려는 운동이다.”라고 전한다.
1900년대 초기에 시작된 정통 오순절 운동에서부터 1960년대 일어난 신오순절주의 운동과 은사주의 운동, 그리고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 제3의 물결이라는 이름 아래 이루어진 성령의 역사는 개신교는 물론 가톨릭으로까지 이어져 모든 국가와 교파를 뛰어넘어 강력하게 세워졌다. 특히 1907년 평양에서 시작한 한국의 오순절 운동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4,19혁명 등의 시련을 거쳐 온 한민족 특유의 한(恨)을 하나님 앞에 쏟아내며 누구보다 빠르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교회를 부흥시켰다.
이렇듯 20세기 초 전 세계와 한반도에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 오순절 성령 운동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특히 세계 오순절 성령 운동의 중심에 우뚝 선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그간 연구한 오순절 운동의 역사와 관련된 소논문을 모아놨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성령과 교회』는 세계 교회사에 있어 오순절 성령 운동의 흐름과 이를 통해 교회를 부흥시킨 하나님의 계획을 명확히 전해줄 것이며, 더 나아가 한국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목차]

머리말

1 오순절 운동이 한국 교회에 미친 영향

2 한국 교회의 전도와 교회 성장

3 한국 오순절 운동과 신유

4 조용기 목사의 성령론이 한국 교회에 미친 영향

5 영산 조용기 목사의‘좋으신 하나님 신앙’이 한국 교회에 미친 영향

6 Christian Spirituality and the Diakonic Mission of the Yoido Full Gospel Church

7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영산의 50년 목회와 영성의 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