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 소개(출판사 리뷰)

본서는 아담의 창조 문제를 성경이 아닌 과학적 논리를 이용하여 진화론의 오류를 지적하므로 과학적 변증을 제공해주고 있다.

2. 저자 소개

번 S. 포이트레스 (Vern S. Poythress)

번 S. 포이트레스는 캘리포니아 출신 수학자이자 신학자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수학으로 학사 학위(B.S.)를 받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수학으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프레스노의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다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변증학으로 M.Div.와 Th.M. 학위를 받고, 다시 신약학을 공부하여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M.Litt., 남아공 스텔렌보스대학교에서 Th.D. 학위를 받았다.

포이트레스는 1976년부터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다. 특별히 언어학과 성경 번역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으며, 과학, 신학 방법론, 세대주의, 성경 율법, 해석학, 계시 등에 관한 철저한 연구로 언어학, 수학, 과학, 사회학 등의 분야에 신학적인 깊이까지 갖춘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은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신약학 교수이자, 웨스트민스터신학저널 편집자로 섬기고 있다.

저서

-Redeeming Mathematics: A God-Centered Approach(Crossway Books, 2015)

-Logic: A God-Centered Approach to the Foundation of Western Thought(Crossway Books, 2013)

-Inerrancy and the Gospels: A God-Centered Approach to the Challenges of Harmonization(Crossway Books, 2012)

-Inerrancy and Worldview: Answering Modern Challenges to the Bible(Crossway Books, 2012)

-Redeeming Sociology: A God-Centered Approach(Crossway Books, 2011)

3. 역자 소개

김희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B.A.)

4. 목차

추천의 글 1 (성영은 박사/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추천의 글 2 (김진수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저자 서문

역자 서문

1. 99%의 공통 DNA

2. 또는 그 이하

3. 데이터 해석의 도전

4. 목적이 없다?

5. 점진주의

6. 증거의 해석

7. 기적과 연대성

8. 퍼센테이지가 정말 중요한가?

9. 쓰레기 DNA

10. 틀의 기능

5. 본문 중에서

96%라는 수치는 정렬이 가능하거나 부분적으로 대응되는 염기서열이 있는 DNA 영역만 다룬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인간 DNA 의 모든 영역이 침팬지의 DNA와 정렬되는 것은 아니다.

p. 29

과학의 실험적 측면은 그분의 통치가 갖는 규칙성에 근거한다. 올바르게 이해하자면, 과학은 하나님 아래 놓여있는 것이지, 주제넘게 하나님이 어떻게 ‘해야만 한다’고 지시할 수 없다. 과학은 예외를 금지하지 못한다.

따라서 일회적인 사건, 반복될 수 없는 일, 가령 우주의 기원이나 첫 생명의 기원, 인간의 기원 같은 사건에 대해서는 예외라는 것이 가능하다. 하나님께서 일반적인 통치 수단으로 사용하시는 점진적 과정에는 예외가 있을 수 있다.

p. 42

그분은 절대로 자신이 세운 법칙에 갇히는 죄수나 피해자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얼마든지 새로운 종을 지으실 수 있다. 점진적 과정으로 그러실 수 있고, 마찬가지로 유일무이한 방식을 통해 창조를 하실 수도 있다.

p. 103

6. 추천사

『아담은 역사적 인물인가?』 는 성경으로 과학을 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잘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인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 포이트레스 교수는 수학박사이면서 신학박사로서 본서에서 위에 제기한 신앙과 과학의 문제를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

성영은 박사 /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포이트레스 교수의 글은 분명 진화론의 도전 앞에 길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믿을 만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의 글은 비록 간결하지만 과학적 전문성과 신학적 사고의 깊이를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모든 좋은 글들이 그러하듯 글의 내용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쓰여졌다.

김진수 박사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