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온누리교회와 CGN TV의 명설교가이자 예배인도자, 
기독교 상담가인 목양교회 공진수 목사!
그가 20년 목회와 상담 사역을 통해 발견한 ‘말씀 치유 능력’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말씀은 어떻게 마음을 만지고 치유할까?
통찰력 있는 말씀 묵상과 상담학, 심리학, 그리고 예배 영성까지 
다각도로 치유사역을 고찰하여 풀어낸 ‘하나님의 말씀 테라피!’
이 책은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하시고, 그 생명의 말씀이 
어떻게 우리 영혼과 맞닿아 우리를 치유하고 회복시키는지를 알게 할 것이다.

메마른 심령에 하나님의 생기가 임하는 예배와 깊고 균형 잡힌 상담 사역으로 한국 교회를 섬겨온 
공진수 목사, 그가 이번에는 ‘사람을 고치고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치유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이 책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현대인들이 극도의 스트레스로 우울증과 정신질환의 경계에 서 있으며, 그 모습이 사회 곳곳에서 포악하고 극단적으로 거침없이 표출되고 있는 이 시대의 아픔들을 어떻게 회복하고 치유할 수 있을까?란 질문에서 시작한다. 
그에 관한 저자의 대답은 “하나님의 생명을 담은 메시지가 사람을 고친다.”는 것이다.
 
오랜 상담 목회 사역을 통해 말씀 가운데 진정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메시지가 있음을 경험한 저자는, 상담도 결국 회복의 메시지를 찾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마음속에 회복의 메시지가 스며들면 자신의 상처에 대한 통찰력이 생기면서 통전적 치유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이와 같은 회복의 메시지는 말씀뿐 아니라 음악, 미술, 대자연 등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모든 것 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 
물론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명확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성경이다. 
성경을 읽고, 듣고, 연구하고, 전하는 모든 활동을 통해 본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지금 한국 교회에 이와 같은 말씀의 능력이 희미해졌다는 점이다. 
삶의 현장은 처절한 아픔과 고통으로 점철되어 있는데, 말씀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생명과 조우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을 만나면 그것은 우리의 상처를 치료하고 사고방식과 삶의 틀을 바꿔놓으며 인격까지 변화시킨다. 생명은 스스로 살아나며 자라가는 것이기에 생명의 말씀을 경험하는 심령은 저절로 회복되고 소생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잃어버린 말씀의 능력을 회복할 때임을 저자는 말한다. 설교를 듣다가 회심하고, 성경을 읽다가 회개 자복하고, 예배하다가 치유를 경험하는 일이 우리 가운데 일어나야 한다. 그것이 이 책의 내용이며 목표이다. 
아픔 덩어리 인생, 고난의 연속인 삶에 진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 슬픔은 기쁨으로 변하고 절망은 소망을 낳는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 그분이 생명의 메시지로 임하시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말씀의 능력을 믿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깊은 은혜 가운데 건강한 존재로 치유 받고 회복되어, 위기 속에서도 세상과 거뜬히 맞서 싸우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될 것이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메시지를 맡은 이 땅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치유의 이야기와 삶을 경험하고 공유해야 할까? 이 책에서 그 답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라.

책속으로

더러운 죄인은 결코 하나님 앞에 설 수도, 다가갈 수도 없다. 죄인이 하나님 앞에 서면 더러운 죄가 소멸되지, 하나님이 더러워지지 않으신다. 그렇다. 어떤 인간도 하나님을 이길 수 없다. 어떤 죄도 하나님의 것을 변질시킬 수 없다. 이것이 말씀의 회복 원리이며, 메시지 테라피의 원리이다.  
죄와 상처로 얼룩진 인간과 하나님이 만나면, 즉 하나님과 거룩한 충돌을 일으키면 죄인이 변화된다. 악으로 더러워진 흉악한 죄인에게 거룩한 말씀이 임하면, 그 죄인은 의인으로 회복된다. 이것이 메시지 테라피의 회복 원리이다. _본문 28p

거룩한 충격은 위대한 돌파를 일으킨다. 
하나님의 메시지는 복음의 사람들을 강하게 만든다. 이것이 메시지의 위력이다. 메시지는 현장을 돌파할 수 있는 능력, 현장을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 현장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반대가 아무리 많아도, 아무리 공격이 거세도 물러날 수 없다. 아무리 적이 강해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넘어져도 또 다시 일어난다. 돌을 던지면 맞는다. 쓰러진다. 버려진다. 그리고 다시 벌떡 일어난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힘이요, 강력한 말씀의 힘이요, 메시지 안에 숨어 있는 비밀의 힘이다. 메시지 안에는 이토록 놀라운 세상 돌파의 능력, 세상 극복의 힘이 숨어 있다. _본문35p

믿음이란 보아야 할 진리를 바르게 보는 것이다. 붙잡아야 할 소망을 바르게 붙잡는 힘이다. 
비전이란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을 바라보는 것이다. 
희망이란 더 이상 자신의 삶이 어둡지 않고 밝을 것이라는 믿음의 눈을 의지적으로 여는 것이다. 
자신의 길이 확실한 사람일수록 곁눈질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산만하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이유는 지금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바른 길이란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정말 가야 할 자신의 길을 찾은 사람은 두리번거리거나 딴 짓을 할 시간이 없다. 자신의 일을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다. 좋은 일을 하며 살 시간도 모자란다. 
두려움과 불안을 메시지를 통해 극복하고 믿음으로 한 발을 앞으로 내딛을 때, 이전에 보이지 않던 새 길을 보게 될 것이며, 전에 꿈꾸지 못했던 새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문을 향해, 바로 그 길을 향해, 힘차고 행복하게, 기쁘고 감사하게 돌진하는 행복한 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_본문67p

“나는 여호와로라!”
이 단순하고 간결한 메시지 안에는 세계 최강의 애굽 군대를 격파하고, 세계 최강자 바로를 뛰어넘으며, 불가능한 장벽 홍해를 넘어서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차지하게 하는 모세와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놀랍고 강력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메시지 안에 모든 것이 숨어 있다. 
메시지 안에 하나님의 능력의 비밀이 숨어 있다. 
메시지 안에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섬세하고 세밀한 보호와 인도하심이 있다. _본문114-115p

희망이란 좋은 미래이다. 희망은 보이지 않는 영원을 보고, 믿고, 바라고 그리고 나아가는 것이다. 인간은 현실의 존재이면서 동시에 미래의 존재이다. 순간의 존재이기도 하지만 영원의 존재이기도 하다. 영원히 살아야 한다면 급하지 않아도 된다. 영원을 믿는다면, 그리 빨리 가지 않아도 된다. 
영원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이땅에서 굳이 다 이룰 필요가 없다. 그래서 희망이 있는 사람은 스케일이 크다. 시야가 넓고 시간이 여유롭다. 영원을 그 가슴 안에 품었기 때문이다. 
더 큰 것을 보고, 좋은 미래를 보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라! 
더 나은 미래의 변화에 도전하라! 그리고 절망이 주는 거짓을 논박하여 절망을 절망시키라! 
좌절을 좌절시키고, 죽음을 완전히 죽게 하라! 상황이 어려워도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 
아직 기회가 남아 있다. 
당신에게 남아 있는 희망을 보라! _본문146p

[목차]

프롤로그 |  메시지는 테라피(therapy)다 

1부  |  ‘메시지’가 나를 찾아오다 
     1. 사람이 메시지와 만날 때  
     2. ‘고통’이라는 폭주 기관차
     3. ‘아픔’은 무섭지만, ‘메시지’는 강하다  
     4. 메시지 테라피 포인트 세 가지 _위로하라, 길을 내라, 선포하라!
     5. 최강 메시지 _ 나는 여호와로라!

2부  |  ‘메시지’로 나를 찾다 
     6. 태초에 메시지가 있었다 
     7. 메시지 테라피 워밍업
     8. 메시지가 채워질 때  
     9.메시지 속에 ‘당신’이 있다
     10. 온전히 회복된 나를 만나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