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이 거침없이 쏟아낸 하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교회에 대한 신비!

“사도 바울은 베드로와 더불어 신약 시대의 문이 열릴 때 활동했던 최고 수준의 사도입니다.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난 바울은 10여 년 동안 은둔의 시간을 가졌고 삼층천에도 올라갔다 온, 영적으로 깊은 체험을 한 사도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로마 감옥에 갇혀 기록한 에베소서는 수준 높고 의미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노년에 이른 바울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동안 숨겨졌던 하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교회에 대한 신비를 거칠 것 없이 이 책에 쏟아냈습니다. 신비라는 바다 속으로 깊이 빠져 들어간 지식인이 몸으로 쓴 책입니다.” 저자는 에베소서에 대하여 이렇게 감동을 표현합니다.

특히 저자는 1장에서는 하나님에 대하여, 2장에서는 마귀로부터 풀려나온 성도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함에 대하여, 3장에서는 속사람에 대하여, 4장에서는 성도의 분량과 새사람에 대하여, 5장에서는 우상숭배의 죄와 주님과 교회의 관계로 본 남편과 아내에 대하여, 6장에서는 마귀와의 싸움에 대하여 영적으로 깊이 있게 강설해 나갑니다. 저자는 에베소서를 통해 성도가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지를 알게 해줍니다. 또한 이 책을 보면 저자가 에베소서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의도를 얼마나 깊이 있게 풀어내었는지, 그의 영적인 깊이와 능력을 알게 될 것입니다.

[목차]

머리말

1장 신령한 복을 주시다
에베소에 있는 성도에게
찬송하게 하려는 것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라
바울이 기도하다
그리스도를 높이시다

2장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
공중에 권세 잡은 자
믿음은 선물이다
이방인
중간에 막힌 담이 헐리다
하나님의 권속

3장 비밀을 알다
상속자
은혜의 선물을 따라서
너희를 위한 나의 환란
속사람이 충만하라
노력에 대하여

4장 새 사람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선물의 분량대로
그에게까지 자라라
이방인의 마음 상태
새사람을 입으라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가

5장 신비
하나님을 본받으라
우상숭배의 죄
빛의 자녀들처럼
열매 없는 일들
술 취함과 성령 충만
아내와 남편
그리스도와 교회

6장 영적 전투
자녀와 부모
종과 상전
마귀의 간계
전신 갑주를 입으라
나는 사신이다
두기고를 보낸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

[저자 소개: 한양훈]

한양훈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광야로 숨어들어간 수도사의 심정으로 살았다. 그는 깊은 회개를 통해 영적인 사람이 되었다. 그는 칼뱅주의 교회들이 영적으로 약해졌을 때 17세기 후반에 독일 지역에서 일어난 모라비안 교도들의 경건주의 운동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실로암 사역 센터를 설립하고 회장으로 있으며,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영적인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1,000여 명의 영적 사역자를 훈련하였다. 라이브 성경 연구를 창안하여 깊이 있게 성경을 연구하고 발표했으며, 영적 도해 연구가로서 한국의 영적 도해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영안이 열린 동역자들과 함께 국내외 사탄의 본거지를 답사하면서 실제적으로 영적 전투를 벌이고 있다. 그의 사역 범위는 넓고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