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찾는 55일 전도서 묵상 

덧없는 인생 앞에 참된 의미를 찾아 떠나는 전도서 묵상 여행
『잠언으로 여는 아침』에 이은 새벽 묵상 시리즈 제2권 『전도서로 여는 아침』

  잠언이 인생을 살아가는 참된 길을 가르쳐 준다면, 전도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참된 의미와 목적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전도서는 55일을 묵상할 수 있는 책이다.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속에서 삶을 목적을 알지 못하고 분주하게만 살아온 이에게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목차]

추천사
저자 서문

1장
인생의 허무함을 넘어서는 믿음
자연 현상이 인생의 허무함을 알게 합니다
인간의 지혜가 인생의 허무함을 알게 합니다

2장
쾌락이 인생의 허무함을 알게 합니다
지혜로 이길 수 없는 죄의 권세가 인생의 허무함을 알게 합니다
수고하여 얻은 것이 인생의 허무함을 알게 합니다
생명의 유한함이 인생의 헛됨을 알게 합니다
수고로이 모은 재물이 인생의 헛됨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의 손 안에 보람된 인생이 있습니다

3장
인생의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수고로운 인생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
부조리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4장
하나님께서 위로자가 되시니 소망이 있습니다
함께 나누는 삶에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함께하는 신앙에는 즐거움과 유익함이 있습니다
영생의 소망이 인생의 가치를 높여 줍니다

5장
참된 예배자의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공의로운 심판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만족하는 인생에 행복이 있습니다
불의한 재물은 인생의 독약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참된 자유가 있습니다

6장
오직 하나님이 진정한 행복의 근원이십니다
바른 생각, 바른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창조적인 지혜가 세상을 이깁니다

7장
인생의 마지막 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최선이 우리와 함께합니다
형통함도 곤고함도 영적 성장의 기회입니다
자기 의를 버리고 하나님 주시는 의로 살아야 합니다
올바른 인간 이해가 마음의 평정심을 갖게 합니다
자기 지혜를 과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8장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니 평안함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형통함이 있습니다
희락은 중심이 바로 선 자에게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지혜 안에 참된 평안이 있습니다

9장 
 사랑으로 행해야 합니다
생명이 있는 동안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구별된 삶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선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힘입어야 합니다
전도는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지혜가 무기보다 강합니다

10장
우매한 자의 습관은 작은 것조차도 버려야 합니다
건강한 지도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듭니다
선한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합니다
말에는 구속력이 있습니다
지도자의 가치관을 소유하라

11장
전심으로 선을 행해야 합니다
은밀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청년의 때를 살아가는 지혜

12장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
말씀을 묵상함이 세상을 이기는 지혜가 됩니다
사람에게는 마땅히 행해야 할 본분이 있습니다

[책속으로]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인생의 허무함에 대해 반복적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전도서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마치 솔로몬이 염세주의, 허무주의를 주장하는 것처럼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진심으로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인생의 허무함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허무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_본문 10p

  사계절마다 잎사귀 색깔을 바꾸며 옷을 갈아입고, 하늘도 계절에 따라 색깔을 바꿉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계절의 변화를 보면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은 죽음과 부활의 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짧은 인생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내 영혼의 구원을 준비하지 못한다면 주님께서 심판주로 오시는 그날에 가장 비참하고 허무한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_본문 54p

  탐욕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만듭니다(7a절).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도 탐욕으로 평정심을 잃어버리면 조급한 마음에 바른 선택을 할 수 없습니다. 단기적으로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일은 도박성이 강하고 위험부담이 큰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안정적이고 확실한 일을 붙잡을 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도 탐욕이 눈을 가리면 위험부담이 많은 일에 뛰어들었다가 낭패를 보게 됩니다.
_본문 110p

  무슨 일을 하든지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것보다 내가 하는 일이 사람을 살리고 유익하게 하는 일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에도 세상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아주길 바라신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사랑의 희생이 온 인류를 살렸습니다. 전도는 세상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아도 사람을 살리게 하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전도의 지혜로 많은 영혼을 살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_본문 155p

[추천의 글]

방창완(미카엘유학센터 대표, 영국 ATHE 한국교육센터 대표)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인간이 욕망할 수 있을 만한 모든 삶을 스스로 살아본 후에 깨닫게 된 지혜와 소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이 책은 논쟁거리가 많은 이 시대에 주님의 뜻을 분별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질만능 시대를 살며 스스로의 치솟는 욕망에 고민하며 살아가는 연약한 그리스도인에게 꼭 권합니다.

이선구(숭의여자대학교 영상디자인학부 교수)
  『잠언으로 여는 아침』에 이어 『전도서로 여는 아침』이 나왔습니다. 마음에 새겨도 좋을 지침과 명쾌한 제목을 제시하고, 내용은 ‘첫째, 둘째, 셋째’와 같이 단락을 나누어 압축된 언어로 이해하기 쉽게 말씀을 정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통하여 하루를 축원하니 매일 아침이 풍성한 5분 예배로 가득 찹니다. 허무함으로 마음이 텅 빈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으로 다시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희망 전도서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