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코치’가 가르쳐 주는 실전 기도법
미국 일리노이 주 세인트 찰스에 있는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교회 제임스 니코뎀 목사는 여섯 가정과 함께 이 교회를 개척해 4천 명 넘게 모이는 대형 교회로 성장시켰다. 그는 이 모든 사역의 중심에 기도가 있었음을 고백한다. ‘삶이 곧 기도인 목회자’이자 ‘기도 코치’로 통하는 그는 돈을 잘 관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투자전문 코치, 노래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발성 코치, 이직을 계획한 사람들에게는 캐리어 코치가 있는데 왜 기도를 도와주는 기도 코치는 없는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30년간의 목회 경험을 토대로 실제로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동네 야구 수준에서 메이저리그 수준으로!
저자는 기도하고 싶지만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초신자는 물론 신앙생활을 오래했어도 분주한 일상에 치여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다양한 기도 방법을 제시한다. ‘고백’(Confession), ‘찬미’(Honor), ‘간구’(Ask), ‘감사’(Thank)의 약자를 따서 만든 ‘채트(Chat) 기도’, 에베소서 6장 10 - 20절 말씀에서 빌려 온 ‘전신갑주 기도’, 신체 부위를 활용한 ‘몸으로 드리는 기도’, 매일의 삶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죄를 고백하는 ‘기도 일기’ 등은 더 깊고 즐거운 기도생활로 나아가는 데 유익한 도구가 될 것이다.

내가 드린 기도로 행복해지는 이들
지금 우리의 기도 수준은 어떠한가? 나와 내 가족의 건강과 사업과 학업을 위한 기도는 그나마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친척과 이웃, 기독교 지도자, 불신자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는가? 자녀들을 위해 기도한다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만나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위해 기도하기보다는 학교에서 사회에서 ‘잘되기’만을 위해 기도하고 있지 않은가? 기독교의 이름이 땅에 떨어졌다고 혀를 차면서도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들을 위한 중보기도는 소홀이 하고 있지 않은가? 저자는 우리가 기도를 함으로써 영적 유익을 얻는 기도 수혜자를 ‘불신자’, ‘자녀’, ‘지도자’, ‘기도짝꿍’, ‘사탄’ 이 다섯 그룹으로 나눈 뒤 매일매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도 지침을 제시한다.
다시금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싶은가? 하나님과 친밀한 대화를 원하는가? 그러면 이 책 「기도를 가르쳐 드립니다」로 시작하라! 당신의 기도를 즐겁게 할 것이다.

서문
머리말

1부 기도를 방해하는 것들
01 기도 훼방꾼: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반드시 실패한다
02 또 다른 기도 훼방꾼: 주님, 이제 제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2부 기도를 위한 기초 공사
03 일정한 틀: 기도 틀을 활용하라
04 성령의 인도: 성령님이 기도하라고 말씀하실 때 기도하라
05 열정: 진정으로 기도하라

3부 기도의 요소
06 고백: 죄는 뿌리째 뽑아라
07 찬미: 그분의 뜰에 찬양함으로 들어가라
08 간구: 그분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겨라
09 감사: 감사를 연습하라

4부 기도 수혜자
10 불신자: 문과 입과 마음을 열기 위해 기도하라
11 자녀: 집을 나서기 전 기도해 주어라
12 지도자: 영적 주장 선수를 보호하라
13 기도짝꿍: 내 형제자매를 지켜 주라
14 사탄: 우리를 탐내는 세력을 위해 기도하라

“가장 유용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 D. A. 카슨(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대학원 교수)

“나는 이 책에서 중대한 영향을 받았다. 지금보다 더 많이 기도하고 싶어졌다.”

- 빌 하이벨스(「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저자)

“내가 훌륭한 미식축구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그분들이 나를 이끌어 주신 것처럼,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기도생활이 새로운 차원으로 올라가도록 도전받기 바란다.” - 마이클 싱글테리(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코치)

“효과적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나왔다. 「기도를 가르쳐 드립니다」는 예수님을 더욱 본받는 삶에 대해 지칠 줄 모르는 갈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생각과 통찰력을 제시한다.” - 빌 매카트니(프라미스키퍼스 설립자)

“이 책의 저자이자 친구인 짐을 생각하면 언제나 ‘기도’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가 일생 동안 거르고 정제한 기도에 대한 실천들이 이렇게 읽기 쉽고 실용적인 책으로 나오다니. 그저 감사할 뿐이다.”

- 리 스트로벨(「특종! 믿음 사건」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