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마을 - 내 아이를 위한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

[책소개]

아이의 미래를 열어줄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 가이드. 질문하고 대화하는 유대인의 공부법인 하브루타를 기도에 적용해 설교나 훈계가 아닌 대화하며 기도하다 보면, 아이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또한 기도 하브루타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질문하는 용기를 길러줄 것이다. 신혜영의 《내 아이를 위한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는 여느 자녀교육서와 달리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변화하는 길을 알려주는 지침서다. 아이와의 대화와 기도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적을 직접 체험해보자.

[목차]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 가이드

《내 아이를 위한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 가이드 | 아이를 위한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 가이드 | 청소년 자녀를 두신 부모님을 위한 <매일3 분 기도 하브루타> 가이드 |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 가이드 | 기도가 필요한, 바로 이 순간

1. 주님,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입니다

2.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부모님의 사랑

3. 내가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기도

4. 누군가 너를 위해, 내가 너를 위해

5.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합니다

6. 주님, 우린 넘어집니다

내가 아플 때 네 마음은 어땠어? - 건강 | 너는 어떤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 - 결혼 |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을까? - 감사 | 미래가 너무 두렵지요? - 나를 위한 기도 1 | 참 힘이 듭니다 - 나를 위한 기도 2

[책속으로]

p. 30~31_ 하브루타는 질문하고 대화하는 유대인의 공부법입니다. 무엇보다 하브루타를 실천하면 아이와 더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시작은 좋은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각 기도문의 제목부터가 질문으로 되어 있지요? 기도문을 읽기 전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질문에는 정해진 정답이 없습니다. 부모님이 생각하는 정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아이를 가르치거나 아이의 생각을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아! 내 아이의 생각이 이렇구나’ 하고 유연한 마음으로 받아 주세요. 아이들이 처음부터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내하는 마음으로 기다려 주세요. 조금씩 대답의 길이와 깊이가 달라질 것입니다.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 시간은 설교 시간도 훈계 시간도 도덕 시간도 아닙니다.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마세요. 대화의 시작일 뿐입니다. 아이에게 집중을 요구하지 마세요.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듯 할 필요가 없습니다.

편안하게 침대에 누워서도 소파에 기대어서도 바닥에 엎드려서 해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아 지금 부모님이 나와 대화를 하고 싶어 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자세와 분위기를 허락해주세요. 낙숫물에 바위 뚫듯 질문을 하고 대화를 이어가면 아이의 생각은 무한하게 성장한다고 믿고 꾸준히 실천해주세요.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고 자연스럽게 말을 하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그 시작은 가정이라는 공간에서 아이를 제일 사랑하는 부모님이 누구보다 제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부드러운 언어와 유연한 마음으로 상하 관계가 아니라 평등한 관계에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강압적인 반말보다는 부드러운 높임말을 써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 네 생각은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라는 말을 꼭 해주시고, 그 마음으로 실천해주십시오.

[출판사 리뷰]

기도밖에 물려줄 것이 없다

“이 책의 내용이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녀를 잘 키우고 싶다. 나는 자녀에게 기도밖에 물려줄 것이 없다. 내 자녀가 건강한 신앙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하는 부모가 저 혼자만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당신과 함께하자는 마음으로 이 책의 첫 장을 시작합니다. 함께해주시겠습니까?”

드라마 <SKY 캐슬>의 열풍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녀 사랑과 교육열은 유별나다. 그런데 신앙인의 자녀 사랑과 교육열은 그래도 남달라야 하지 않을까?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내거나 대기업에 취직시키는 것만이 목적이 아닌, 주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방법은 오직 기도밖에 없다.

《내 아이를 위한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는 작가 신혜영이 ‘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 뭘까?’ 하고 찾다가 만난 하브루타에 관한 책이다. 질문하고 대화하는 유대인의 공부법인 하브루타를 기도에 적용해 아이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기도 하브루타를 통해 아이의 삶을 바꿔보자.

과정이 힘들지라도 꿈을 꿀 수 있는 아이

“아이에게 즐거움이 되는 목표를 세우게 하시고 과정이 힘들지라도 꿈을 꿀 수 있는, 주님이 사랑하시고 기뻐하는 아이 되게 해주세요. 결과만 놓고 기뻐하거나 슬퍼하지 않게 하시고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는 성장의 기쁨을 경험하는 노력하는 아이 되게 해주세요.”

이 책은 ‘인사가 왜 중요할까요?’, ‘친구 때문에 속상한 적 있어?’, ‘돈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할까?’와 같이 아이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는 구체적인 경험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의 생각이 무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런데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는 설교나 훈계가 아니라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대화하는 것이다. 아이가 미래에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과정이 힘들지라도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내 아이를 위한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로 아이의 꿈을 응원해보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질문하라

“그런데 유대인 부모는 등교하는 자녀에게 ‘선생님께 모르는 걸 꼭 질문하도록 하렴.’이라고 인사하지요. 우리처럼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싸우지 말고.’라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아요.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질문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우리는 그 당연한 사실을 왜 하지 못했을까요?”

작가가 자녀교육의 핵심을 하브루타에서 찾은 이유는 단지 유대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현실적인 성취보다 유대인의 교육법인 기도 하브루타에서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화할 수 있는 힘을 발견한 것이다.

답이 없는 질문을 통해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끊임없이 불러일으켜 주는 교육, 일방적이고 지식전달형 수업에서 탈피해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교육방식이 우리에게 너무나 절실하다. 기도 하브루타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질문하는 용기를 길러줄 것이다.

나를 위한 기도

“아이에게 제일 친절한 부모가 되게 하시고 아이에게 제일 상냥한 부모가 되게 하시고 아이에게 제일 욕심이 없는 부모가 되게 해주세요. 아이의 행복을 제일 크게 생각하는 부모가 되게 하시고 욕심을 내려놓고, 내려놓고 또 내려놓는 부모가 되게 해주세요.”

아이를 위한 기도 하브루타이기에 아이에 대한 기도만큼 중요한 것이 부모 자신에 위한 기도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를 위한 기도 뒤에 부모를 위한 기도를 덧붙여 아이를 바르게 이끌기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을 다잡도록 돕는다. 그리고 책을 부모 자신을 위한 기도로 마무리함으로써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렇듯 신혜영의 《내 아이를 위한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는 여느 자녀교육서와 달리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변화하는 길을 알려주는 지침서다. 아이와의 대화와 기도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적을 직접 체험해보자.

상품정보고시

상품명	내 아이를 위한 매일 3분 기도 하브루타
출판사/제조사	바이북스
저자/역자	신혜영 저자
출판일	2019-04-15
판매가격	12,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