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적의 삶을 경험하는 승리의 삶!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으며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주는 『은혜 영성의 파워』.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하나님이 의도하셨던 모습을 회복하여 살아가도록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저자는 과거의 경험, 능력, 배경, 학벌과 같은 조건에 대한 미련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스스로 헌신하고자 마음먹을 때 은혜를 누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우리 각자가 내면에 사랑의 동기를 갖는다면 율법으로부터 자연스러워지고 성경이 가르치는 삶과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30여 년에 걸친 저자의 신앙경험과 에피소드들은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잠들어있던 사명감을 일깨워준다.

[목차]

 1장 은혜의 삶 -7

• 우리 앞에 놓인 두 가지 삶의 방식
  생명나무의 원리를 따라 산다는 것
  예수의 생명이 나를 통해 나타나는 인생
  
  2장 육체의 삶 -29
  나는 왜 그리스도인답지 못할까
  성령의 길 : 예수 안에 거할 때 나타나는 길
  승리의 열쇠는 하나님 한분만 의지하는 것
  
  3장 깨어진 삶 -51
  ‘육체의 삶’을 지금 끝내라
  깨어짐, 하나님이 일하시는 도구
  하나님의 훈련 학교에서 깨달아야 할 것들
  “스티브! 나는 너를 원한다.”
  나를 비운 그 자리에 그리스도가 오시다
  
  4장 의로운 삶 -89
  당신의 가치는 하나님이 가장 잘 아신다
  우리는 단지 '구원받은 죄인'이 아니다
  이제 당신은 의롭다
  느낌이 아닌, 우리의 최종 권위를 의지하라
  
  5장 자유의 삶 -109
  반쪽짜리 복음에서 탈출하기
  나는 이제 은혜와 결혼했다
  영적인 세계의 법칙
  
  6장 승리의 삶 -131
  그리스도인의 뒤바뀐 본성
  본성이 아니라 성품이 문제다
  승리는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승리는 선물이다
  승리는 초점을 바꾸는 것이다
  
  7장 생명의 삶 -165
  복음의 핵심을 다시 점검하라
  계시를 받기 위해 성경을 읽어라
  하나님을 알기 위해 기도하라
  그리스도의 복은 하나다
  
  8장 감정을 초월하여 사는 삶 -185
  감정은 우리를 쉽게 속인다
  믿기 어렵지만, 믿어야만 하는 황홀한 진실
  정상적이고 자연스런 인간의 감정
  약해도 괜찮다, 주님만 붙들라
  
  9장 성령의 삶 -205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신 이유
  사람의 본질은 육체 안에 담긴 영혼이다
  성령 안에서 사는 것을 배우기
  
  10장 진리의 삶 -223
  우리에게 허락된 부요함
  그분 안에서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가 물려받은 두 가지 유산
  새로운 과거와 새로운 미래

[본문 중에서]

내가 아닌, 그리스도로 살도록 돕는
열 가지 깨달음

은혜의 본질은 예수님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다

은혜의 삶은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 알고,
그 정체성에 따라 살아갈 때 비로소 시작된다

나는 오늘도 예수의 생명으로 산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의 생명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열 가지 준비운동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 4:11)

1. 우리의 행동인가, 하나님의 도움인가?
행동을 선하게 바꾼다고 해서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승리의 열쇠는 예수님을 생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승리를 얻기 위해 선한 행위를 하려고 노력한다면 결코 승리를 얻지 못한다. 만약 기적의 삶을 살기 원한다면, 성령의 도움으로 우리와 그리스도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성령 안에 거할 때,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삶 가운데 흐르게 된다. 이때가 바로 우리가 기적의 삶을 살게 되는 때다. 이것이 바로 승리의 삶을 사는 열쇠다.

2. 자족하는 삶인가, 은혜의 삶인가?
자족하는 삶이란 한마디로 스스로 하나님을 위해서 살려고 애쓰는 삶이다. 반면 은혜의 삶은 예수님 안에 거하며, 예수님이 나를 통해 사시도록 허락하는 삶이다.
예수님도 은혜의 삶을 사셨다. 즉, 아침에 일어나 그날 하루를 하나님께 드리고 그분을 온전히 의지하여 아버지의 생명이 자신을 통해 나타나도록 하신 것이다. 이것이 매일 예수님이 하신 일이다.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한다는 것은 내 의지로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께 항복하고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를 통해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은혜의 삶이다.

3. 우리의 느낌인가, 믿음인가?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죄인의 삶을 살 수밖에 없던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그 순간 자유함을 얻었다. 완전히 새 사람이 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의 느낌이나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주님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으며 은혜의 삶을 사는 것이다.

[저자 소개]

은혜 안에서 산다는 것은 더 이상 나의 자원, 나의 힘, 나의 지혜로 사는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과 도움과 지혜를 따라, 하나님의 뜻을 그분의 능력으로 이 땅에서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은 쉽지 않은 이러한 진리를 무척이나 간결하면서도 30년 신앙의 모든 실제적인 경험을 담아 쏟아낸 저자의 역작이다. 그가 시작한 ‘그레이스 워크 미니스트리’(Grace Walk Ministries)는 성도들이 자기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생명을 따라 그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도록 돕는 사역기관이다. ‘은혜 운동’을 주도하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처에서 제자훈련, 상담, 선교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주님과 온전히 연합하여 은혜를 ‘살아내는’ 삶을 살도록 돕고 있다. 저서로는 《은혜 안에 머무는 삶》(터치북스), 《내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은혜》(예영커뮤니케이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