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내적 치유수양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와 사역이다. 그러므로 수련회 모든 역량을 이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적전쟁을 이해하기’는 성경적 세계관을, ’어두움에서 빛으로‘에서는 거짓종교로부터 자유함을 얻는 것이, ’치유받고 치유하는 사역‘에서는 치유의 경험으로 남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소개하고 있다. ’속박함에서 자유함으로‘에서는 우리를 속박하는 죄로부터의 자유함을 얻도록 인도하며, ’부정함에서 정결함으로‘에서는 육체와 감정과 정신과 성적 영역에서의 정결함을 촉구함이,  ’상한 마음에서 온전한 마음으로‘에서는 분노와 상처로부터 치유 받는 것이 목표이고, ’거역에서 순복으로‘에서는 불평과 오만 등 부정적인 태도에 대하여 다룬다. ’저주에서 축복으로‘는 축복의 능력을 체험하고, ’승리하는 삶‘에서는 매일의 순종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를 누리는 삶을 결단하도록 한다.


▒ 사용 방법

· 수양회는 담임목사님의 후원과 축복속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임목회자가
 수양회를 인도하지 않더라도 격려와 지원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 장소는 가급적 교회를 떠난 장소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수양회 인도자는 먼저 자신이 수양회에 참석하여 이를 경험하는 것이 좋으며, 실시대상은 교회의 지도자들부터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건상 가능하다면 남여 두 팀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것이 좋다. 내적치유수양회 목적은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치유함을 경험하는 것이다.
· 금요일 저녁에 식사를 하고, 수양회에 참석하도록 해야 한다. 수양회는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하여, 서로를 환영하고, 친숙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도록 진행되어야 한다. 첫날에는 1, 2과를 진행한다. 이는 죄를 고백하는 것의 중요성과 치유를 위 과정을 소개하는 것이다. 모델을 통해서 배울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 토요일에는 아침에 식사를 하고, 오전에 3과와 오후에 2과를 진행하도록 한다. 여섯 단계의 치유과정을 마치면 참가자들은 서로 후원자가 되어서 사역하게 된다. 항상 형제는 형제끼리, 자매는 자매끼리 엮어주는 것을 잊지 마라. 또한 마구잡이가 아니라, 기도하면서 서로에게 필요한 후원자를 연결해주어야 한다. 이 파트너끼리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치유과정이다. 이 후원자 짝의 연결작업은 금요일 저녁 두 번째 강의 시작 전에 완결되어서 다음 과정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든다. 
· 수양회가 진행됨에 따라 진행자들은 영적 분위기에 더욱 민감해져야 한다. 수양회 중간에 후원자(짝)을 바꾸는 일은 없어야 한ㄷ. 만약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상담 또는 특별한 관심을 갖고 치유해 주라. 축복의 시간은 수양회의 절정의 시간이다. 먼저 6-8명의 소그룹으로 나누고, 그 다음 후원자들이 소그룹 안으로 들어간다. 2명의 지도자들이 한 번에 한사람씩 기도해 주어야 한다. 기도를 받은 사람은 내적 치유 점검표를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리고 난 후에, 의자에 앉아서 기도를 하면서 사역을 하게 된다. 각 사람에 대한 사역이 끝나면 기도를 받은 사람은 특별히 나누고 싶은 기도 제목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