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이웃을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모든 사람을 다 구원하는 것이지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영원한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믿는 자들이 “대명령”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십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다는 복음을 전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서 흘러 나와 흘러가게 하십시오. 그리고 우리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그의 증인이 되십시오.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적당한 때에 말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구하십시오. 교회에 새신자를 위한 모임이 있는지 알아보고 믿음생활을 잘해 갈 수 있도록 회심자를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새신자가 소그룹 모임에 참여하도록 권하고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해 주십시오.

통계에 의하면 새신자 중 약 80% 이상의 사람들이 가족이나 친구를 통해서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믿지 않는 이에게 간증을 하고 말씀을 전하기 전에 그들과 먼저 돈독한 유대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oikos” 관계를 만들어 믿지 않는 사람들과도 유대관계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과 “oikos”를 맺어 가야 합니다. 그리고 회심한 사람이 있으면 소그룹 모임에 데리고 와 훈련 과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예수님은 회심시킬 뿐만 아니라 그를 제자화시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일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하나님 나라로 데려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 곧바로 예수님에 대해 말하거나 천국과 지옥에 대해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부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알고 있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며 관계를 맺어 놓는다면 그들은 여러분이 말하는 그리스도에게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아주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께 당신의 믿음을 전할 때 힘을 주시도록 기도하며 준비하십시오.


▒ 편저

*정진우
미국 풀러 신학대학(M.div)과 동 대학원(ph.D)과저을 공부하였고 미국에서 한인 1.5세 목회와 두개의 교회개척 경험이 있다. 현재Resent
신학대학원 한국 총책임자이며, 한국 NCD와 터치코리아 대표를 맡아서 세계의 NCD 및 셀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건강한 교회 및 셀교회
운동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