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철 시인의 시집 <풀꽃의 노래> 그 이름만 보아도 그 시 속의 세계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 것 같다. 
다분히 자연스러운 소재가 듬뿍 깔린 환경에서 인생생활의 고운 정서가 잘 담겨 있는 것 같다.
그 자연적인 소재 가운데서도 다른 동물적인 것보다는 식물적인 소재를 더 많이 택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흔히 동양적인 자연, 곧 산과 강과 나무와 꽃들이 잘 등장됨을 볼 수 있다.
그의 고향은 한국으 얼이 크게 어려 있는 경상도다.
더 구체적으로는 경상북도 김천이다.
김천 가운데에서도 도시문명의 영향을 덜 받는 시골 마을이다.

<시인 이성교 교수님의 평설 중에서>

 

 

[목차]

 

세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사계절
평설 | 이성교

하나 _ 뻐꾸기 울음
둘 _ 풍뎅이 사랑
셋 _ 꽃길
넷 _ 목련

 

 

[저자 소개: 사계절]

 

시인은 경북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학사)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언론학과에서 신문학을 전공(석사)했다. 교회장로이며,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초대회장으로서 교회의 연합과 일치, 그리고 갱신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도서출판 바울선신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400여종의 책을 출간했다. 크리스찬신인 문예상 시부문에 등단하고 창조문예 신인상을 수상했다.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상록수 문학회(대표회장), 문인선교회(감사), 장로문인회(부회장), 크리스찬시인협회, 창문회(부회장), 시와 문화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
아름다운 출발(사계절 시모음 1집)
들꽃 한 송이(사계절 시모음 2집)
동인지 '시로서 위안 치유 소망을', '사랑', '시로서 빛을' 등
논설문, 설교문, 기도문, 성명서, 메시지 등 다수
풀꽃의 노래(사계절 시모음 3집)
바람의 소원(사계절 시모음 4집)